데이터방송 업계에 계신 분이 아니라면
아마도 대부분은 쌍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을
KT의 QookTV나 SK의 브로드앤TV 정도 밖에 모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위 두 IPTV 업체 이외에도 각 지역의 케이블 업체들과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가
쌍방향 데이터방송을 더 일찍부터 하고 있었죠.
그외에 지상파TV들도 쌍방향 데이터방송을 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각각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SK의 브로드앤TV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슷한 개발환경을 사용합니다.
KT QookTV, 케이블TV쪽은 Java를,
SK의 브로드앤TV의 경우 Flash를 사용합니다.
저는 KT IPTV와 케이블TV쪽 일만 해봤기 때문에
SK 브로드앤TV쪽의 Flash를 이용한 개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
포스팅 예정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은 모두 KT IPTV나 케이블TV쪽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럼 간단히 쌍방향 데이터방송 개발을 위한 도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KT QookTV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더라도 좀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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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SDK 1.4.x 이하 권장
기본적으로는 데이터 방송환경이 Java 1.1.8 기준으로 +@하여
구현된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각 업체간에도 약간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ACAP/OCAP/MHP stubs
ACAP/OCAP/MHP는 데이터방송 표준으로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하나의 포스팅으로 정리해야 할 것 같네요.
[ interactivetvweb.org ]
이곳 하단에서 MHP stub classes(binaries)를 다운받아 컴파일 할 때 사용합니다.
Eclipse
[ eclipse.org ]
많은 자바 개발툴이 있지만 이클립스를 가장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Xletview
[ sourceforge.net ]
GPL라이센스의 TV에뮬레이터입니다.
꽤 많은 업체가 이것을 그대로 쓰거나 약간 변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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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에뮬레이터에서 실행해보는 수준에서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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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PGEnc
[ tmpgenc.net ]
비트맵을 MPEG2로 인코딩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인코더입니다.
쌍방향 디지털 케이블 방송용 어플리케이션 제작시에는 사용하였으나,
KT IPTV인 QookTV의 경우 MPEG2를 사용하지 않아 필요하지 않습니다.
설명하려고 하면 꽤 길어질 듯 해서 다음 기회를 이용해 볼게요.
RedRat
[ redrat.co.uk ]
어플리케이션의 메모리 누수 테스트를 자동화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리모컨 신호를 등록하고 테스트 시나리오 대로 리모컨을 눌러 시나리오를
등록하면 예약한 시간이나 횟수만큼 시나리오를 반복 테스트합니다.
유사제품에 대한 정보는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없네요.
반드시 필수라고는 할 수 없으나
한 채널에 여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송출되는 경우에는
이것이 없으면 굉장히 힘든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KT QookTV의 경우 없어도 상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채널과 송출방식,
메모리 정리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셋톱박스(Settop box, STB)
실제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되어 실행되는 장치입니다.
국내에서는 삼성과 휴맥스의 셋톱박스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고
그 외에 LG가 후발주자 느낌으로, 가온미디어는 해외수출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주로 SD(Standard Definition) 해상도 셋톱박스가 보급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HD(High Definition) 해상도 셋톱박스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PVR(Personal Video Recorder) 셋톱박스라고 해서 하드디스크가
달려있어서 녹화가 가능한 셋톱박스도 보급되고 있습니다.
PVR셋톱박스는 CJ Hello vision에서만 보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셋톱박스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른 점이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모든 셋톱박스에서 테스트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TV 또는 모니터와 TV수신카드
셋톱박스로부터 출력되는 영상을 표시하는 장치입니다.
리모컨
너무 당연하니 설명할 필요는 없겠네요.
하이퍼터미널 또는 teraterm 등의 터미널 프로그램
셋톱박스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기동할 때에 로그를 출력받기 위해 사용합니다.
USB메모리 스틱
편의상 하나쯤 꼭 가지고 다닙니다.
이 외에 방해받지 않고 장시간 테스트하기 위해서
쿠킹호일(?!)이나 노트북 가방(뭔가 철벽!을 치기 좋은 것들),
접착력 좋은 테이프(호일이나 메시지를 붙입니다),
포스트잇(테스트 중이니 손대지 말아주세요ㅠㅠ 등을 적습니다) 등이 필요합니다.
쿠킹호일이나 노트북가방, 테이프는 리모컨신호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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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실제 셋톱박스에 올려 테스트 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입니다.
아직 완전한 KT Open IPTV의 개발 환경이 공개된 것이 아니므로
100% 확신을 할 수는 없으나 기존 개발환경으로부터 큰 변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